롯데 주장 박준서, 6,800만 원에 재계약...박기혁은 30% 삭감
입력 : 2014.01.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박준서, 박기혁과 2014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박준서는 6,100만 원에서 11.5% 인상된 6,800만 원에, 박기혁은 3,000만 원이 삭감된 7,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박준서는 2013 시즌 79경기에 출전해 124타수 37안타 32타점을 기록하며 높은 집중력을 과시했다. 박기혁은 부상에 시달리며 31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쳐 연봉이 삭감됐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59명과 계약하여 재계약률 91%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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