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델몬 영(28)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의 이적 및 계약 소식을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MTR)’는 14일(한국시간) 영이 볼티모어와 마이너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영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면서 0.260(334타수 87안타) 11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외야수로 0.960이라는 최악의 수비율을 기록한 후 재계약을 불투명했다.
하지만 볼티모어와 마이너계약을 체결하면서 적어도 스프링캠프에서 다시 한 번 재도약이 가능해졌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기본 100만 달러에 75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영은 2006년 최고의 유망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2년 디트로이트에서 뛸 당시에는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0.353(17타수 6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MVP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MLB.com 캡쳐
메이저리그의 이적 및 계약 소식을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MTR)’는 14일(한국시간) 영이 볼티모어와 마이너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영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면서 0.260(334타수 87안타) 11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외야수로 0.960이라는 최악의 수비율을 기록한 후 재계약을 불투명했다.
하지만 볼티모어와 마이너계약을 체결하면서 적어도 스프링캠프에서 다시 한 번 재도약이 가능해졌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기본 100만 달러에 75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영은 2006년 최고의 유망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2년 디트로이트에서 뛸 당시에는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0.353(17타수 6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MVP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MLB.com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