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수염왕’ 브라이언 윌슨(31ㆍLA 다저스)이 2014 ‘팬들이 선정한 버블헤드(머리가 큰 인형)’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윌슨이 팬들이 뽑은 버블헤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지난 1월 9일부터 팬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윌슨은 A.J. 엘리스, 칼 크로포드, 후안 유리베라는 걸출한 후보를 제치고 팬 선정 버블헤드에 뽑혔다. 다저스는 오는 2014 시즌 중인 6월 2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를 ‘팬이 뽑은 버블헤드 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방문한 관객들에게 윌슨 버블헤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윌슨의 버블헤드는 친정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다.
윌슨은 지난 시즌 하반기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18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0.66의 평균자책점으로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6경기 6이닝 무실점의 철벽 피칭을 보여준 윌슨은 시즌 종료 후 다저스와 1+1년 1,000만 달러 계약에 성공했다.
한편, 다저스는 류현진의 버블헤드 데이도 준비하고 있다. 팬들은 5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받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윌슨이 팬들이 뽑은 버블헤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지난 1월 9일부터 팬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윌슨은 A.J. 엘리스, 칼 크로포드, 후안 유리베라는 걸출한 후보를 제치고 팬 선정 버블헤드에 뽑혔다. 다저스는 오는 2014 시즌 중인 6월 2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를 ‘팬이 뽑은 버블헤드 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방문한 관객들에게 윌슨 버블헤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윌슨의 버블헤드는 친정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다.
윌슨은 지난 시즌 하반기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18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0.66의 평균자책점으로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6경기 6이닝 무실점의 철벽 피칭을 보여준 윌슨은 시즌 종료 후 다저스와 1+1년 1,000만 달러 계약에 성공했다.
한편, 다저스는 류현진의 버블헤드 데이도 준비하고 있다. 팬들은 5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받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