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의문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첫번째 남편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두번째 남편,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백씨. 진실은 무엇일까. 25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두 얼굴의 여인-15년간의 거짓말’편이 전파를 탔다. 때는 2003년 11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는 시끄러운 소음과 함께 피투성이가 된 여성 백모씨가 살려달라며 뛰쳐나왔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과도를 꺼내 목과 얼굴, 팔을 찌르고 곡괭이 자루로 등과 어깨를 내리쳤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