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추신수(31, 텍사스 레인저스)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는 여전히 왼손 투수에게 자신감을 보였다’는 제목으로 추신수가 팬 페스티벌에서 했던 말을 요약, 정리했다. 추신수는 이날 아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 등과 함께 텍사스의 홈 구장 알링턴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왼손 투수를 상대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며, 텍사스의 라인업에서 뛰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왼손 투수에게 약했던 점에 대해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내가 왼손 투수에게 강한 타자는 아니지만 아예 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훨씬 나아지리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벨트레와 필더를 ‘엄청난 클러치 히터’라 표현하며 “그들과 같은 라인업에서 뛸 것이 정말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보다는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벨트레 역시 “출루머신 추신수가 앞에 있어 정말 좋다. 팀의 균형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벨트레는 메이저리그 16시즌 통산 376홈런을 기록한 거포 3루수다. 2011년부터는 3년 연속 30개가 넘는 홈런을 쳤다. 2011년, 텍사스와 6년 9,600만 달러(약 1,036억 원)에 계약했다. 필더 역시 메이저리그 9시즌 통산 285홈런을 친 거포다. 1루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이었지만 이번 스토브리그에 이안 킨슬러와 맞트레이드돼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는 여전히 왼손 투수에게 자신감을 보였다’는 제목으로 추신수가 팬 페스티벌에서 했던 말을 요약, 정리했다. 추신수는 이날 아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 등과 함께 텍사스의 홈 구장 알링턴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왼손 투수를 상대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며, 텍사스의 라인업에서 뛰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왼손 투수에게 약했던 점에 대해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내가 왼손 투수에게 강한 타자는 아니지만 아예 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훨씬 나아지리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벨트레와 필더를 ‘엄청난 클러치 히터’라 표현하며 “그들과 같은 라인업에서 뛸 것이 정말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보다는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벨트레 역시 “출루머신 추신수가 앞에 있어 정말 좋다. 팀의 균형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벨트레는 메이저리그 16시즌 통산 376홈런을 기록한 거포 3루수다. 2011년부터는 3년 연속 30개가 넘는 홈런을 쳤다. 2011년, 텍사스와 6년 9,600만 달러(약 1,036억 원)에 계약했다. 필더 역시 메이저리그 9시즌 통산 285홈런을 친 거포다. 1루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이었지만 이번 스토브리그에 이안 킨슬러와 맞트레이드돼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