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왕표가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프로레슬러 이왕표는 30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여유만만’에 출연해 담도암 투병사실을 알렸던 이왕표는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대장 복원술을 마치고 지금은 많이 회복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기적의 사나이’답게 여러분 앞에 다시 우뚝 서겠다”고 다짐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나는 현재 투병 생활을 하는 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출연했는데 오히려 내가 힘을 받고 용기를 얻
”며 지난 방송 출연 이후 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