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군도 대만으로 해외전지훈련 떠난다
입력 : 2014.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2군 선수단이 2월 5일(수)부터 3월 6일(목)까지 30일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가남대학교 야구장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성갑 2군 감독을 포함하여 총 2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프런트는 2월 5일(수) 11:00 OZ711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2군 전지훈련장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

지난해에 이어 대만에서 실시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기술 및 전술 훈련에 집중하여 2군 선수단의 전력을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2014 시즌 예비전력의 효과적인 운영과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즉시 전력 선수 육성 및 발굴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를 비롯해 대만 프로야구 이따 시니우, 라미고 몽키즈, 퉁이 라이온즈, 대만 가남대학교 야구부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6일(목) 귀국한다.

한편, 넥센 주축선수들은 지난 1월 15일(수)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전지훈련지로 출국했다.

표=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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