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스페셜9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2)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매리너스가 이와쿠마 없이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며 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힘줄을 다쳐 최소 4주에서 6주까지 공을 던질 수 없다고 보도했다.
그는 현재 손가락에 부목을 대고 있으며 3주 뒤에 재검사를 받는다. 다행이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즌 준비도 늦어졌다. 매리너스의 잭 쥬렌식 단장은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다. 우리는 그가 빨리 극복하리라 믿는다. 너무 늦지 않게 로테이션에 합류하길 바란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쿠마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6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사진=MLB.com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매리너스가 이와쿠마 없이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며 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힘줄을 다쳐 최소 4주에서 6주까지 공을 던질 수 없다고 보도했다.
그는 현재 손가락에 부목을 대고 있으며 3주 뒤에 재검사를 받는다. 다행이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즌 준비도 늦어졌다. 매리너스의 잭 쥬렌식 단장은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다. 우리는 그가 빨리 극복하리라 믿는다. 너무 늦지 않게 로테이션에 합류하길 바란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쿠마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6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사진=M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