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윤석민(27)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합의를 마쳤다. 윤석민은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한국시간)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석민과 볼티모어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헤이먼은 “윤석민은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놓았으나,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민의 상태는 매우 좋은 것(It looks good)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이로써 윤석민의 트위터 인증샷은 어느 정도 사실로 확인됐다. 윤석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볼티모어 모자 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국 지난해부터 이어온 윤석민의 꿈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현지 관계자는 윤석민의 상태를 매우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워낙 메디컬 테스트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볼티모어이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다.
한편, 윤석민은 LA 다저스의 류현진에이어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사진=뉴스1 제공
13일(한국시간)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석민과 볼티모어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헤이먼은 “윤석민은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놓았으나,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민의 상태는 매우 좋은 것(It looks good)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이로써 윤석민의 트위터 인증샷은 어느 정도 사실로 확인됐다. 윤석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볼티모어 모자 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국 지난해부터 이어온 윤석민의 꿈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현지 관계자는 윤석민의 상태를 매우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워낙 메디컬 테스트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볼티모어이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다.
한편, 윤석민은 LA 다저스의 류현진에이어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사진=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