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범 구속...''범죄 혐의 중대''
입력 : 2014.09.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A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3일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다희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희와 A씨는 지난달 이병헌이 자신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던진 음담패설을 녹취,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이를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에 체포된 이들은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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