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방미에 일침...''훈수 제대로 하라''
입력 : 2014.09.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수 방미를 겨냥,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고 남겼다.

배우 김부선은 최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동네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김부선은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를 받은 뒤 억울하다는 호소와 더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증거 사진과 글을 SNS에 게재했다.

이후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할 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닌데 이분은 그게 잘 안되나 보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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