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수원=전상준 기자]kt wiz의 핵심 타자 마르테(32)가 경미한 부상으로 1~2주간 결장한다.
kt 관계자는 24일 "전날 옆구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마르테가 MRI 검사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늑골 부위에 자극을 느껴 1~2주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르테는 23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4회 선두로 나선 마르테는 SK 선발 윤희상의 3구를 좌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2루로 뛰던 도중 옆구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마르테는 조중근과 교체되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마르테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최대 2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kt로서는 치명적이다. 마르테는 올 시즌 74타수 23안타(3홈런) 12타점 9득점을 기록한 kt의 '에이스'다. 마르테가 빠지며 kt 타선에 무게감은 떨어지게 됐다.
24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조범현 kt 감독은 "(마르테가) 사진 상에는 문제가 없다는데, 부위가 부위 인만큼 시간이 조금 걸릴 듯하다. 마르테의 빈자리는 박용근이 메울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kt는 마르테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김선민을 등록시켰다.
kt 관계자는 24일 "전날 옆구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마르테가 MRI 검사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늑골 부위에 자극을 느껴 1~2주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르테는 23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4회 선두로 나선 마르테는 SK 선발 윤희상의 3구를 좌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2루로 뛰던 도중 옆구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마르테는 조중근과 교체되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마르테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최대 2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kt로서는 치명적이다. 마르테는 올 시즌 74타수 23안타(3홈런) 12타점 9득점을 기록한 kt의 '에이스'다. 마르테가 빠지며 kt 타선에 무게감은 떨어지게 됐다.
24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조범현 kt 감독은 "(마르테가) 사진 상에는 문제가 없다는데, 부위가 부위 인만큼 시간이 조금 걸릴 듯하다. 마르테의 빈자리는 박용근이 메울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kt는 마르테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김선민을 등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