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kt 위즈가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외국인타자 마르테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t는 2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타이어뱅크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르테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대신 내야수 김선민을 등록했다.
마르테는 지난 23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말 2루타를 친 후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해 대주자 조중근으로 교체됐다.
마르테는 이날 정밀 검사 결과에서는 큰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kt는 휴식차원에서 마르테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팀타율과 득점권 타율에서 최하위를 기록 중인 kt로서는 0.311으로 활약해주던 마르테까지 빠지면서 더 큰 악재를 맞게 됐다.
한편 마르테 대신 올라온 김선민은 지난 201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지난 시즌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선수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해 0.259의 타율을 기록했다. 아직 1군 무대 출전 경험은 없다.
kt는 2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타이어뱅크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르테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대신 내야수 김선민을 등록했다.
마르테는 지난 23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말 2루타를 친 후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해 대주자 조중근으로 교체됐다.
마르테는 이날 정밀 검사 결과에서는 큰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kt는 휴식차원에서 마르테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팀타율과 득점권 타율에서 최하위를 기록 중인 kt로서는 0.311으로 활약해주던 마르테까지 빠지면서 더 큰 악재를 맞게 됐다.
한편 마르테 대신 올라온 김선민은 지난 201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지난 시즌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선수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해 0.259의 타율을 기록했다. 아직 1군 무대 출전 경험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