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인턴기자= 이승호(20∙키움 히어로즈)가 봉와직염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승호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승패 없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봉와직염이 있었음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19일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승호가 봉와직염으로 엔트리에서 빠진다. 왼쪽 허벅지 위쪽이 부어서 경기 직후 병원 진료를 받았다. 정도가 심할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검진 결과 염증이 그리 심하지 않아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 감독은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고 다음주 토요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호가 빠진 가운데 3년차 김재웅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재웅은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에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장 감독에 따르면 신재영은 19일 불펜 대기가 유력하다. 아울러 이승호가 봉와직염으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는 가운데 신재영이 23일 등판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이승호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승패 없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봉와직염이 있었음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19일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승호가 봉와직염으로 엔트리에서 빠진다. 왼쪽 허벅지 위쪽이 부어서 경기 직후 병원 진료를 받았다. 정도가 심할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검진 결과 염증이 그리 심하지 않아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 감독은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고 다음주 토요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호가 빠진 가운데 3년차 김재웅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재웅은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에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장 감독에 따르면 신재영은 19일 불펜 대기가 유력하다. 아울러 이승호가 봉와직염으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는 가운데 신재영이 23일 등판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