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인턴기자= 김민(20∙KT 위즈)이 설욕에 실패했다.
김민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1개. 타선이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에 꽁꽁 묶이면서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민은 올 시즌 키움과 첫 만남에서 웃지 못했다. 지난 4월 9일 고척 키움전에서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6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영점 잡는 데 어려움을 겪던 김민은 2회 선두타자 김규민에 2S1B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으나 안타를 허용, 후속타자 장영석에 또다시 안타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지영의 땅볼로 김규민이 홈을 밟으며 1점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은 없었다.
김민은 3회 또다시 이정후와 제리 샌즈에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결국 김규민과 장영석에 연달아 적시타를 허용해 점수는 3점 차로 벌어졌다.
4회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맛본 김민은 5회 김하성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키움은 4-0으로 달아났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민은 송성문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이닝을 마감했다. 이상동에게 마운드를 넘긴 김민은 KT 타선과 마운드 전반적인 난조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사진=KT 위즈 제공
김민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1개. 타선이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에 꽁꽁 묶이면서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민은 올 시즌 키움과 첫 만남에서 웃지 못했다. 지난 4월 9일 고척 키움전에서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6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영점 잡는 데 어려움을 겪던 김민은 2회 선두타자 김규민에 2S1B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으나 안타를 허용, 후속타자 장영석에 또다시 안타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지영의 땅볼로 김규민이 홈을 밟으며 1점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은 없었다.
김민은 3회 또다시 이정후와 제리 샌즈에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결국 김규민과 장영석에 연달아 적시타를 허용해 점수는 3점 차로 벌어졌다.
4회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맛본 김민은 5회 김하성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키움은 4-0으로 달아났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민은 송성문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이닝을 마감했다. 이상동에게 마운드를 넘긴 김민은 KT 타선과 마운드 전반적인 난조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사진=KT 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