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인턴기자= 제리 샌즈(32∙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샌즈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4번타자∙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손맛을 본 것은 세 번째 타석이었다. 샌즈는 2-1로 키움이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주권의 4째 시속 125㎞ 체인지업을 노려 좌측 펜스 끄트머리를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샌즈는 자신의 올 시즌 13번째 홈런을 비거리 120m의 큼지막한 타구로 장식했다.
한편, 키움은 샌즈의 솔로포에 힘입어 한 점 더 달아나는 데 성공, 3-1로 리드폭을 넓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샌즈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4번타자∙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손맛을 본 것은 세 번째 타석이었다. 샌즈는 2-1로 키움이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주권의 4째 시속 125㎞ 체인지업을 노려 좌측 펜스 끄트머리를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샌즈는 자신의 올 시즌 13번째 홈런을 비거리 120m의 큼지막한 타구로 장식했다.
한편, 키움은 샌즈의 솔로포에 힘입어 한 점 더 달아나는 데 성공, 3-1로 리드폭을 넓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