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구] 김현서 인턴기자= LG가 삼성을 상대로 주중 3연전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LG는 20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을 상대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켈리는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자들이 홈런 3개를 포함해 안타 14개를 때려내며 대량득점에 성공, 전날에 이어 연승 행진을 했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2번 타자 정주현이 1회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갔다. 곧바로 삼성이 1득점을 기록하며 동점 상황을 만들긴 했으나 3회 초에 앞서 홈런을 때려냈던 정주현이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또다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2-1로 앞서 나갔다. 이후 이형종이 때려낸 희생 플라이 아웃 카운트와 점수를 맞바꾸며 1점을 더 추가했다.
3-1로 앞선 4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서상우는 시즌 첫 안타를 때려냈다. 여기에 윤성환의 폭투가 나오면서 2루로 진루했고, 오지환 땅볼 때 또다시 3루로 이동한 서상우는 이형종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시즌 첫 득점까지 성공했다.
2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점수를 기록한 LG는 5회 초 타석에 들어선 정주현이 이날 3번째 안타를 때려냈고 이현종의 홈런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6-1로 크게 벌어졌다. 그러나 삼성이 추격에 나서면서 점수는 6-3까지 좁혀졌다. 선발 켈리는 7회를 앞두고 불펜 투수 김대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LG의 득점은 7회와 8회에도 이어졌다. 7회 초 앞서 안타를 기록했던 정주현과 이형종이 또 다시 안타를 터트리며 1득점을 추가했다. 둘은 이날 경기에서 6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8회에서 LG 타선은 멈추지 않고 삼성 불펜 김대우를 상대로 3점을 추가로 뽑아내며 결국 11-3으로 경기를 마쳤다.
LG는 이날 선발 켈리의 호투와 팀 타선의 대량득점을 앞세워 승리했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LG는 20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을 상대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켈리는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자들이 홈런 3개를 포함해 안타 14개를 때려내며 대량득점에 성공, 전날에 이어 연승 행진을 했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2번 타자 정주현이 1회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갔다. 곧바로 삼성이 1득점을 기록하며 동점 상황을 만들긴 했으나 3회 초에 앞서 홈런을 때려냈던 정주현이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또다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2-1로 앞서 나갔다. 이후 이형종이 때려낸 희생 플라이 아웃 카운트와 점수를 맞바꾸며 1점을 더 추가했다.
3-1로 앞선 4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서상우는 시즌 첫 안타를 때려냈다. 여기에 윤성환의 폭투가 나오면서 2루로 진루했고, 오지환 땅볼 때 또다시 3루로 이동한 서상우는 이형종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시즌 첫 득점까지 성공했다.
2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점수를 기록한 LG는 5회 초 타석에 들어선 정주현이 이날 3번째 안타를 때려냈고 이현종의 홈런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6-1로 크게 벌어졌다. 그러나 삼성이 추격에 나서면서 점수는 6-3까지 좁혀졌다. 선발 켈리는 7회를 앞두고 불펜 투수 김대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LG의 득점은 7회와 8회에도 이어졌다. 7회 초 앞서 안타를 기록했던 정주현과 이형종이 또 다시 안타를 터트리며 1득점을 추가했다. 둘은 이날 경기에서 6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8회에서 LG 타선은 멈추지 않고 삼성 불펜 김대우를 상대로 3점을 추가로 뽑아내며 결국 11-3으로 경기를 마쳤다.
LG는 이날 선발 켈리의 호투와 팀 타선의 대량득점을 앞세워 승리했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