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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인턴기자= 이재원(31, SK 와이번스)이 시즌 7호포를 가동했다.
이재원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재원은 0-1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2구째 시속 131㎞ 커브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이로써 자신의 올 시즌 홈런 7개째를 적립했다.
SK는 이재원의 투런포에 힙입어 단숨에 역전하면서 2-1로 리드를 잡았다.
사진=뉴시스
이재원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재원은 0-1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2구째 시속 131㎞ 커브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이로써 자신의 올 시즌 홈런 7개째를 적립했다.
SK는 이재원의 투런포에 힙입어 단숨에 역전하면서 2-1로 리드를 잡았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