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에릭 요키시(30,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가 무산됐다
키움 요키시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시즌 11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2-2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되며 연승행진이 무산 됐다.
요키시는 1회초 수비실책과 연타석 안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상대 타자 이창진은 삼진, 나지완은 뜬공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팀 타선이 점수를 뽑아내며 2-1로 앞선 2회초에는 KIA 한승택을 안타로 출루시켰지만, 후속 타자 홍재호를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이후 12타자 연속 범타 처리한 요키시는 6회초 타석에 들어선 터커의 헬멧을 맞추면서 위기를 맞았다. 헤드샷 판정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지만 심판진들의 속구가 아니라는 판단에 퇴장 명령이 내려지진 않았다. 다시 경기가 재개된 상황에서 흔들렸던 요키시는 최형우에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2-2 동점 상황인 7회초 수비를 앞두고 한현희와 교체됐다. 현재 키움은 7회말 김하성의 스리런 홈런이 나오면서 5-3으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요키시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시즌 11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2-2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되며 연승행진이 무산 됐다.
요키시는 1회초 수비실책과 연타석 안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상대 타자 이창진은 삼진, 나지완은 뜬공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팀 타선이 점수를 뽑아내며 2-1로 앞선 2회초에는 KIA 한승택을 안타로 출루시켰지만, 후속 타자 홍재호를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이후 12타자 연속 범타 처리한 요키시는 6회초 타석에 들어선 터커의 헬멧을 맞추면서 위기를 맞았다. 헤드샷 판정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지만 심판진들의 속구가 아니라는 판단에 퇴장 명령이 내려지진 않았다. 다시 경기가 재개된 상황에서 흔들렸던 요키시는 최형우에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2-2 동점 상황인 7회초 수비를 앞두고 한현희와 교체됐다. 현재 키움은 7회말 김하성의 스리런 홈런이 나오면서 5-3으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