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겠다는 정찬성의 바람이 이뤄질 전망이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약 4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UFC는 오는 12월 21일(한국시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UF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UFC FIGHT NIGHT의 165번째 대회가 될 전망이다.
UFC의 한국 대회는 이번이 두 번째. 주최사는 2015년 11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역사적인 첫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외 관계자들과 기자들도 놀랄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대회 직전 핵심 대진이 빠지고 대진이 변경되는 등의 악재가 있었지만, 많은 한국 팬들은 역사의 현장을 지켜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한국은 유료관중이 적다는 이유로 우려를 나타내는 이들이 많았지만 UFC만큼은 예외였다. 12,156명이 경기장에 운집해 옥타곤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특히 계속해서 선수들을 이름을 연호하고 큰 함성을 보내는 등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국내 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현재 여러 선수들이 여름에 경기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출전 시기도 잘 맞는다. 한국인 최초의 UFC 파이터 김동현, 코리안 좀비 정찬성, 슈퍼보이 최두호 등 모든 국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진과 티켓판매 등 대회의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UFC
UFC는 오는 12월 21일(한국시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UF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UFC FIGHT NIGHT의 165번째 대회가 될 전망이다.
UFC의 한국 대회는 이번이 두 번째. 주최사는 2015년 11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역사적인 첫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은 유료관중이 적다는 이유로 우려를 나타내는 이들이 많았지만 UFC만큼은 예외였다. 12,156명이 경기장에 운집해 옥타곤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특히 계속해서 선수들을 이름을 연호하고 큰 함성을 보내는 등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국내 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현재 여러 선수들이 여름에 경기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출전 시기도 잘 맞는다. 한국인 최초의 UFC 파이터 김동현, 코리안 좀비 정찬성, 슈퍼보이 최두호 등 모든 국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진과 티켓판매 등 대회의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U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