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8억 엔을 돌파한 이보미(31, 노부타그룹)가 팬들에게 감사했다.
이보미는 지금까지 상금 8억 188만 8,790엔을 받으며 JLPGA에서 역대 9번째 상금 8억 엔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한국 선수만으로는 이지희(40), 전미정(37), 안선주(32), 신지애(31)에 이은 5번째다.
14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보미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기쁘다.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좋은 플레이를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14일 홋카이도 카츠라 골프 클럽(파72/6,602야드)에서 끝난 니혼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8위로 마쳤다.
1라운드를 3위로 마쳐 2년 만의 우승도 전망됐으나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하면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부진이 이어졌던 이보미로서는 2년 만의 톱10 진입에도 만족할 수 있었다.
이보미는 이 대회 8위로 상금 250만 엔을 받았다. 직전 대회까지 7억 9,938만 8,790엔의 상금을 기록했던 그는 250만 엔을 추가하며 8억 188만 8,790엔을 기록했다.
이보미는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 “아직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한 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마음이 아픈 적은 있었지만, 부상은 없었다”라면서 마음을 강하게 먹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보미는 지금까지 상금 8억 188만 8,790엔을 받으며 JLPGA에서 역대 9번째 상금 8억 엔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한국 선수만으로는 이지희(40), 전미정(37), 안선주(32), 신지애(31)에 이은 5번째다.
14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보미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기쁘다.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좋은 플레이를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14일 홋카이도 카츠라 골프 클럽(파72/6,602야드)에서 끝난 니혼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8위로 마쳤다.
1라운드를 3위로 마쳐 2년 만의 우승도 전망됐으나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하면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부진이 이어졌던 이보미로서는 2년 만의 톱10 진입에도 만족할 수 있었다.
이보미는 이 대회 8위로 상금 250만 엔을 받았다. 직전 대회까지 7억 9,938만 8,790엔의 상금을 기록했던 그는 250만 엔을 추가하며 8억 188만 8,790엔을 기록했다.
이보미는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 “아직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한 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마음이 아픈 적은 있었지만, 부상은 없었다”라면서 마음을 강하게 먹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