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최강자는 누구?... 골프존, ‘2019 GTOUR, WGTOUR’ 4차 결선 대회 개최
입력 : 2019.07.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GTOUR와 WGTOUR 4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4차’ 결선 대회는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000만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CC인 마스터즈 클럽 포레스트CC(아웃-인)로 치러진다.

이번 WGTOUR 4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WGTOUR 3차 대회 우승을 통해 개인 통산 12승으로 WGTOUR 최다승 동률을 기록한 1억원의 여제 정선아가 참가하며, 정선아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1타차로 2위를 기록한 박현주, 3위를 기록한 지난해 WGTOUR 신인왕 포인트 1위 박단유가 다시 한 번 맞붙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WGTOUR 역대 최다승 동률 기록자인 최예지, WGTOUR 원년멤버이자 통산 5승의 이순호, KLPGA 정규투어 우승자 출신 이현주,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연송이 참가해 불꽃 튀는 우승공방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삼성증권 GTOUR 4차’ 결선 대회는 8월 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상금 7,000만원, 우승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힐스 용인CC(사파이어, 루비)로 치러진다.

이번 GTOUR 4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GTOUR 3차 대회 1, 2라운드에서 버디만 14개를 잡아낸 우승자 순범준, 그와 치열한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2위를 차지한 김민재2가 또다시 맞붙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차 대회에서 이글만 두 개를 잡으며 선전을 했으나 후반 홀에서 1타 차로 선두권 싸움에서 밀린 김홍택과 스크린 왕자 김민욱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대회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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