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허윤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이 올스타전 뒷이야기를 밝혔다.
키움은 26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장정석 감독은 “휴식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올스타 휴식기를 잘 보냈다”며 후반기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간판 타자 박병호의 몸상태를 전하며 지난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던 올스타전 이야기를 덧붙였다.
장 감독은 “박병호의 몸상태는 좋다. 휴식기를 통해 몸을 많이 회복했고 경기를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올스타전 당시 박병호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한용덕 감독님께 부탁을 드렸다. 그렇다고 다른 선수를 쓰면 미안하기 때문에 샌즈를 써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홈런레이스 결승에 올랐던 샌즈에 대해선 “나도 샌즈가 우승할 줄 알았다. 그전까지 모든 이벤트를 우리 선수들이 다 가져왔다”라며 샌즈의 우승을 예측했었다고 말했다.
실제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전에 펼쳐졌던 이벤트에서 키움은 슈퍼레이스와 퍼펙트피처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보였었다.
장 감독은 “5회가 끝나고 샌즈의 홈런레이스 우승을 예상했다. 그래서 김하성에게 너만 MVP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었다. 김하성도 잘했지만 김현수(LG 트윈스)가 워낙 잘해서 우리가 이겼어도 MVP는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치열했던 올스타전에 대해 “양쪽이 베스트 전력으로 진지하게 임하니 나도 보기가 좋았다. 팬들도 즐거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올스타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뉴스1
키움은 26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장정석 감독은 “휴식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올스타 휴식기를 잘 보냈다”며 후반기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간판 타자 박병호의 몸상태를 전하며 지난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던 올스타전 이야기를 덧붙였다.
장 감독은 “박병호의 몸상태는 좋다. 휴식기를 통해 몸을 많이 회복했고 경기를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올스타전 당시 박병호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한용덕 감독님께 부탁을 드렸다. 그렇다고 다른 선수를 쓰면 미안하기 때문에 샌즈를 써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홈런레이스 결승에 올랐던 샌즈에 대해선 “나도 샌즈가 우승할 줄 알았다. 그전까지 모든 이벤트를 우리 선수들이 다 가져왔다”라며 샌즈의 우승을 예측했었다고 말했다.
실제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전에 펼쳐졌던 이벤트에서 키움은 슈퍼레이스와 퍼펙트피처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보였었다.
장 감독은 “5회가 끝나고 샌즈의 홈런레이스 우승을 예상했다. 그래서 김하성에게 너만 MVP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었다. 김하성도 잘했지만 김현수(LG 트윈스)가 워낙 잘해서 우리가 이겼어도 MVP는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치열했던 올스타전에 대해 “양쪽이 베스트 전력으로 진지하게 임하니 나도 보기가 좋았다. 팬들도 즐거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올스타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