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허윤수 기자=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루친스키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NC는 26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NC의 선발 투수는 루친스키다.
경기 전 이동욱 감독은 루친스키의 무승 이야기가 나오자 “오늘은 승리하겠죠”라고 무덤덤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루친스키가 나왔을 때 타선이 많이 쳐주지 못했다”며 미안함을 나타냈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5승 7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하고 있다. 2점대의 자책점에 비해 승수가 너무나 부족하다. 루친스키는 지난달 키움전 이후 5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루친스키가 부진했던 날도 있었지만 대체로 좋은 투구 내용에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왔었다.
이 감독은 “타선이 오늘은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루친스키도 초반에 점수가 난다면 수월하게 갈 수 있다”며 타선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어 “너무 점수를 못 내다보니 루친스키 본인이 다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이 역효과가 나는 것 같다”며 루친스키의 심정을 헤아렸다.
이 감독은 “다들 휴식기를 가졌으니 잘해줄 것이다”라며 루친스키의 승리를 기원했다.
사진=뉴스1
NC는 26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NC의 선발 투수는 루친스키다.
경기 전 이동욱 감독은 루친스키의 무승 이야기가 나오자 “오늘은 승리하겠죠”라고 무덤덤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루친스키가 나왔을 때 타선이 많이 쳐주지 못했다”며 미안함을 나타냈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5승 7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하고 있다. 2점대의 자책점에 비해 승수가 너무나 부족하다. 루친스키는 지난달 키움전 이후 5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루친스키가 부진했던 날도 있었지만 대체로 좋은 투구 내용에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왔었다.
이 감독은 “타선이 오늘은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루친스키도 초반에 점수가 난다면 수월하게 갈 수 있다”며 타선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어 “너무 점수를 못 내다보니 루친스키 본인이 다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이 역효과가 나는 것 같다”며 루친스키의 심정을 헤아렸다.
이 감독은 “다들 휴식기를 가졌으니 잘해줄 것이다”라며 루친스키의 승리를 기원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