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대구] 김현서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한용덕 감독은 26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2, 3루에서 제러드 호잉의 수비상황에서 나온 포구 상황을 놓고 항의했다.
삼성 박해민이 우익수 방향으로 장타성 안타를 터트렸고 호잉이 포구하는 과정에서 공을 떨어트렸다. 이에 심판이 아웃을 선언하자,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호잉이 포구하는 과정에서 펜스와 부딪히다 공을 떨어뜨렸기 때문에 아웃이 아닌 2루타로 인정. 한용덕 감독은 홈 플레이트 앞으로 달려와 강하게 항의했지만 주심은 한 감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올 시즌 5번째 감독 퇴장.
결국 박해민의 2루타로 인정되면서 첫 실점을 기록한 한화는 계속된 무사 2, 3루 위기에서 선발 장민재가 김헌곤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 러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총 3실점을 기록하며 스코어는 4-3이 됐다.
사진= 뉴스 1
한용덕 감독은 26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2, 3루에서 제러드 호잉의 수비상황에서 나온 포구 상황을 놓고 항의했다.
삼성 박해민이 우익수 방향으로 장타성 안타를 터트렸고 호잉이 포구하는 과정에서 공을 떨어트렸다. 이에 심판이 아웃을 선언하자,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호잉이 포구하는 과정에서 펜스와 부딪히다 공을 떨어뜨렸기 때문에 아웃이 아닌 2루타로 인정. 한용덕 감독은 홈 플레이트 앞으로 달려와 강하게 항의했지만 주심은 한 감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올 시즌 5번째 감독 퇴장.
결국 박해민의 2루타로 인정되면서 첫 실점을 기록한 한화는 계속된 무사 2, 3루 위기에서 선발 장민재가 김헌곤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 러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총 3실점을 기록하며 스코어는 4-3이 됐다.
사진= 뉴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