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미향(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선두로 나섰다.
이미향은 26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이미향은 9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했지만 1, 2, 16, 17번 홀에서는 버디를 잡았다. 또한 18번 홀은 이글을 기록하며 더블 보기로 늘어난 2타를 다시 줄였다. 4타를 더 줄이며 선두 경쟁에서 앞서 나가 LPGA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또한 공동 2위를 형성한 3명의 선수는 모두 한국 선수였다. 김효주(24)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이미향을 1타 차로 추격했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친 박성현(26)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타를 더 줄였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노리는 박인비(31)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또한 김세영(26), 고진영(24)은 6언더파 136타로 중간합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미향은 26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이미향은 9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했지만 1, 2, 16, 17번 홀에서는 버디를 잡았다. 또한 18번 홀은 이글을 기록하며 더블 보기로 늘어난 2타를 다시 줄였다. 4타를 더 줄이며 선두 경쟁에서 앞서 나가 LPGA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또한 공동 2위를 형성한 3명의 선수는 모두 한국 선수였다. 김효주(24)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이미향을 1타 차로 추격했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친 박성현(26)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타를 더 줄였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노리는 박인비(31)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또한 김세영(26), 고진영(24)은 6언더파 136타로 중간합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