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꼴찌나 다름없는 최하위에 머무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우즈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 시티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7,37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하며 4오버파 75타를 적어냈다.
그는 켈리 크래프트(미국), 케빈 스틸먼(미국)과 공동 116위에 그쳤다. 바로 밑은 119위 패트릭 로저스(미국) 혼자다. 꼴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진한 결과였다.
우즈의 부진은 예상됐다. 그는 경기 전날 프로암 대회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스윙을 하기 어려웠고 4오버파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그로서는 2라운드에서 최대한 많은 타수를 줄여 컷 탈락을 면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선두는 9언더파 62타를 친 트로이 메리트(미국)가 차지했다. 강성훈(32), 임성재(21)는 4언더파 67타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즈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 시티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7,37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하며 4오버파 75타를 적어냈다.
그는 켈리 크래프트(미국), 케빈 스틸먼(미국)과 공동 116위에 그쳤다. 바로 밑은 119위 패트릭 로저스(미국) 혼자다. 꼴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진한 결과였다.
우즈의 부진은 예상됐다. 그는 경기 전날 프로암 대회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스윙을 하기 어려웠고 4오버파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그로서는 2라운드에서 최대한 많은 타수를 줄여 컷 탈락을 면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선두는 9언더파 62타를 친 트로이 메리트(미국)가 차지했다. 강성훈(32), 임성재(21)는 4언더파 67타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