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예선(48)이 시즌 첫 번째 우승을 맛봤다. 지난해 우승 이어 10개월 만의 우승이었다.
서예선은 9일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9 6차전(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500만원)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 14차전 우승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다시 우승했다.
서예선은 “우승이 정말 간절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매우 기쁘다. 개인적으로 단단한 코스를 선호하는데 장마철이라 그린이 많이 물러서 퍼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샷이 잘 받쳐준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멘토처럼 항상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 김순희, 이오순 프로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고, 골프를 시작할 때 인연을 맺은 이후에 지금까지 조건없이 지원해주는 브릿지스톤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베트리안에게도 감사하다”고 했다.
서예선의 올해 목표는 2승이었다. 뒤늦게 1승을 한 그는 “이제 남은 1승을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보기 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면서 남은 시즌을 차분히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예선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챔피언스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2019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선두에 올라섰다.
2019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2위에 위치한 박소현4(46, FX렌트)는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치며 공동 6위로 선전했고, 상금순위 3위 정일미(47, 호서대)는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4위에 그쳐 상금 격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사진=KLPGA
서예선은 9일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9 6차전(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500만원)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 14차전 우승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다시 우승했다.
서예선은 “우승이 정말 간절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매우 기쁘다. 개인적으로 단단한 코스를 선호하는데 장마철이라 그린이 많이 물러서 퍼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샷이 잘 받쳐준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멘토처럼 항상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 김순희, 이오순 프로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고, 골프를 시작할 때 인연을 맺은 이후에 지금까지 조건없이 지원해주는 브릿지스톤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베트리안에게도 감사하다”고 했다.
서예선의 올해 목표는 2승이었다. 뒤늦게 1승을 한 그는 “이제 남은 1승을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보기 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면서 남은 시즌을 차분히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예선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챔피언스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2019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선두에 올라섰다.
2019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2위에 위치한 박소현4(46, FX렌트)는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치며 공동 6위로 선전했고, 상금순위 3위 정일미(47, 호서대)는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4위에 그쳐 상금 격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