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우즈는 11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 달러)에서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허리 통증이 원인이었다.
우즈는 1라운드 전 진행된 프로암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그 여파가 1라운드로 이어졌고 4오버파 75타를 쳤다. 순위는 최하위권인 공동 116위였다. 그는 2라운드를 포기하고 대회를 기권했다.
우즈는 이 대회가 열리기 전 페덱스컵 순위가 28위였다. 하지만 순위를 올리지 못하고 오히려 10계단이나 떨어지며 38위를 기록했다.
페덱스컵은 1차전 노던 트러스트는 상위 125위, 2차전 BMW 챔피언십은 상위 70위, 3차전 투어 챔피언십은 상위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다. 노던 트러스트 전 28위였던 우즈는 순위를 그대로 유지하면 투어 챔피언십까지 모두 가능했다.
그러나 기권을 했고 이는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38위가 되며 투어 챔피언십 출전에 위기가 왔다. 그로서는 BMW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우즈는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한 뒤 서서히 부진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지난 4월 마스터스 대회 우승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부진한 성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디 오픈에서는 컷 탈락을 했다.
최근의 성적이 좋지 않기에, 우즈는 BMW 챔피언십에서 반전을 이루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즈는 11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 달러)에서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허리 통증이 원인이었다.
우즈는 1라운드 전 진행된 프로암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그 여파가 1라운드로 이어졌고 4오버파 75타를 쳤다. 순위는 최하위권인 공동 116위였다. 그는 2라운드를 포기하고 대회를 기권했다.
우즈는 이 대회가 열리기 전 페덱스컵 순위가 28위였다. 하지만 순위를 올리지 못하고 오히려 10계단이나 떨어지며 38위를 기록했다.
페덱스컵은 1차전 노던 트러스트는 상위 125위, 2차전 BMW 챔피언십은 상위 70위, 3차전 투어 챔피언십은 상위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다. 노던 트러스트 전 28위였던 우즈는 순위를 그대로 유지하면 투어 챔피언십까지 모두 가능했다.
그러나 기권을 했고 이는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38위가 되며 투어 챔피언십 출전에 위기가 왔다. 그로서는 BMW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우즈는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한 뒤 서서히 부진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지난 4월 마스터스 대회 우승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부진한 성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디 오픈에서는 컷 탈락을 했다.
최근의 성적이 좋지 않기에, 우즈는 BMW 챔피언십에서 반전을 이루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