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이대호(37,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15번째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5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세 번째 타석에서 달아나는 2점 홈런을 쳤다.
1-0으로 앞선 6회 1사 후 전준우가 우전 안타로 1루에 나갔다. 이어 이대호가 KT 선발 김민수의 5구째 시속 140㎞ 속구를 노렸고,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었다.
이대호는 비거리 125m짜리 아치로 자신의 시즌 15번째 홈런을 적립했다. 15일 한화와 경기 후 7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롯데는 이대호가 4회 1타점 적시타를 친 데 이어 2점 홈런까지 치면서 3-0으로 앞섰다. 선발 투수로 나선 장시환의 어깨도 한결 가벼워졌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대호는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5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세 번째 타석에서 달아나는 2점 홈런을 쳤다.
1-0으로 앞선 6회 1사 후 전준우가 우전 안타로 1루에 나갔다. 이어 이대호가 KT 선발 김민수의 5구째 시속 140㎞ 속구를 노렸고,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었다.
이대호는 비거리 125m짜리 아치로 자신의 시즌 15번째 홈런을 적립했다. 15일 한화와 경기 후 7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롯데는 이대호가 4회 1타점 적시타를 친 데 이어 2점 홈런까지 치면서 3-0으로 앞섰다. 선발 투수로 나선 장시환의 어깨도 한결 가벼워졌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