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정상에 섰다.
매킬로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PGA 투어인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를 5언더파에서 시작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전주에 열린 BMW 챔피언십까지의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타수가 줄어든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전주 페덱스컵 1위였던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10언더파,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8언더파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매킬로이는 시작 단계에서 선두에 5타 뒤졌지만, 타수를 줄여나갔다. 대회 내내 기복 없이 기량을 펼쳤다.
이날은 6, 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더니 12, 13번 홀에서도 다시 연속 버디가 나왔다. 14, 15번 홀에서 연속 보기로 위기를 맞는 듯 보였지만 마지막 17, 18번 홀에서도 버디가 이어지며 대회 2위를 기록한 잰더 슈펠레(미국)에 4타 앞서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했다. PGA 투어 통산 17승을 기록했다. 또한 페덱스컵 우승에 따른 1,500만 달러의 상금도 차지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BMW 챔피언십까지 마친 뒤 페덱스컵 상위 30위 이내 선수만 출전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21)가 유일하게 출전했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이븐파 281타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매킬로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PGA 투어인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를 5언더파에서 시작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전주에 열린 BMW 챔피언십까지의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타수가 줄어든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전주 페덱스컵 1위였던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10언더파,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8언더파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매킬로이는 시작 단계에서 선두에 5타 뒤졌지만, 타수를 줄여나갔다. 대회 내내 기복 없이 기량을 펼쳤다.
이날은 6, 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더니 12, 13번 홀에서도 다시 연속 버디가 나왔다. 14, 15번 홀에서 연속 보기로 위기를 맞는 듯 보였지만 마지막 17, 18번 홀에서도 버디가 이어지며 대회 2위를 기록한 잰더 슈펠레(미국)에 4타 앞서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했다. PGA 투어 통산 17승을 기록했다. 또한 페덱스컵 우승에 따른 1,500만 달러의 상금도 차지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BMW 챔피언십까지 마친 뒤 페덱스컵 상위 30위 이내 선수만 출전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21)가 유일하게 출전했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이븐파 281타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