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김민수가 2019시즌 GTOUR 첫 승을 올렸다.
김민수는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삼성증권 GTOUR 5차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로 우승했다. 2019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가상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L PRO(OUT, IN) 코스로 치러졌다. 대회 총상금은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으로 총 72명의 참가자(시드권자, 추천, 초청, 예선통과자)가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김민수는 1라운드 1번과 2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9번 홀 버디와 후반 버디 5개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로 1라운드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김민수는 긴 코스로 GTOUR에서는 현재까지 단 3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한 2라운드 후반 홀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90m에 달하는 장타를 선보이며 우승했다.
GTOUR 첫 우승의 자리를 노리던 민덕기는 1라운드부터 놀라운 집중력으로 보기 한 개를 제외하고 5개의 버디를 잡으며 합계 4언더파로 1라운드 1위를 달렸으나, 긴장한 탓인지 2라운드 전반 홀에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5언더파로 준우승에 그쳤다.
GTOUR 공식 장타자인 김홍택, 스크린의 왕자 최민욱, 무서운 신흥 강자 염돈웅 역시 이번 GTOUR 5차 대회 코스의 난이도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3, 4,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GTOUR 5차 대회에 첫 참가를 한 김영도는 공동 16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실력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민수는 “1년여 만에 우승을 차지해 개인 통산 두 자릿수의 우승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을 받을 수 있게 하반기 대회에 다승을 더하고 싶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GTOUR 5차 대회의 우승 상금은 모두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다”라며 밝게 미소 지었다.
사진=골프존
김민수는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삼성증권 GTOUR 5차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로 우승했다. 2019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가상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L PRO(OUT, IN) 코스로 치러졌다. 대회 총상금은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으로 총 72명의 참가자(시드권자, 추천, 초청, 예선통과자)가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김민수는 1라운드 1번과 2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9번 홀 버디와 후반 버디 5개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로 1라운드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김민수는 긴 코스로 GTOUR에서는 현재까지 단 3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한 2라운드 후반 홀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90m에 달하는 장타를 선보이며 우승했다.
GTOUR 첫 우승의 자리를 노리던 민덕기는 1라운드부터 놀라운 집중력으로 보기 한 개를 제외하고 5개의 버디를 잡으며 합계 4언더파로 1라운드 1위를 달렸으나, 긴장한 탓인지 2라운드 전반 홀에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5언더파로 준우승에 그쳤다.
GTOUR 공식 장타자인 김홍택, 스크린의 왕자 최민욱, 무서운 신흥 강자 염돈웅 역시 이번 GTOUR 5차 대회 코스의 난이도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3, 4,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GTOUR 5차 대회에 첫 참가를 한 김영도는 공동 16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실력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민수는 “1년여 만에 우승을 차지해 개인 통산 두 자릿수의 우승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을 받을 수 있게 하반기 대회에 다승을 더하고 싶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GTOUR 5차 대회의 우승 상금은 모두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다”라며 밝게 미소 지었다.
사진=골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