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72홀 노 보기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4)이 세계랭킹 1위도 이어갔다.
26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평균 포인트 10.22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 마그나골프장(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4라운드까지 단 1번의 보기도 하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승,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CP 여자오픈 우승으로 62포인트를 추가했다. 8.45로 2위인 박성현(26)과의 평균 포인트 차도 1.77이 됐다.
1위부터 11위까지는 전주와 동일했다. 3위 렉시 톰프슨(미국), 4위 이민지(호주), 5위 이정은6(23)이 이름을 올렸다. 7위 박인비(31), 11위 김세영(26)이 그 뒤를 이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우승한 일본 여자골프의 기대주 시부노 히나코는 1계단 하락한 13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6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평균 포인트 10.22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 마그나골프장(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4라운드까지 단 1번의 보기도 하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승,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CP 여자오픈 우승으로 62포인트를 추가했다. 8.45로 2위인 박성현(26)과의 평균 포인트 차도 1.77이 됐다.
1위부터 11위까지는 전주와 동일했다. 3위 렉시 톰프슨(미국), 4위 이민지(호주), 5위 이정은6(23)이 이름을 올렸다. 7위 박인비(31), 11위 김세영(26)이 그 뒤를 이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우승한 일본 여자골프의 기대주 시부노 히나코는 1계단 하락한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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