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프레드릭 콘스탄트와 ‘KLPGA 공식 타임키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27일 진행된 조인식에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공식 수입 업체 ㈜스타일리더의 권영대 대표와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영대 대표이사는 “골프 애호가로서 KLPGA의 공식 타임키퍼가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노력과 열정의 대표 아이콘인 KLPGA 선수들과, 그 땀으로 이루어지는 KLPGA의 대회들은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브랜드 이념인 ’라이브 유어 패션(Live Your Passion)’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인 프레드릭 콘스탄트와 KLPGA의 공식 타임키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답하면서 “최근 골프는 시간의 개념이 중요해지고 있다. 명품 시계 브랜드인 프레드릭 콘스탄트와 함께 더욱 박진감 넘치는 KLPGA 투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KLPGA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KLPGA 정규투어의 정확한 시간을 책임질 예정이며, 앞으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로고는 KLPGA투어의 중계 방송, 웹사이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각종 미디어뿐만 아니라 대회장의 파트너보드, 시계탑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 모두 노출된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