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강백호(20, kt 위즈)가 데뷔 첫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2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5차전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1점 차 살얼음판 승부에서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7-6으로 앞선 8회 1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강동연의 2구 시속 141㎞ 속구를 받아 쳐 우중월 만루 홈런을 쳤다. 올 시즌 12번째 홈런을 비거리 125m짜리 큼직한 아치로 그렸다.
kt는 강백호의 만루 홈런으로 1점 차 리드를 단숨에 5점까지 벌렸다. 5할 승률이 가깝다.
사진=kt 위즈 제공
강백호는 2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5차전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1점 차 살얼음판 승부에서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7-6으로 앞선 8회 1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강동연의 2구 시속 141㎞ 속구를 받아 쳐 우중월 만루 홈런을 쳤다. 올 시즌 12번째 홈런을 비거리 125m짜리 큼직한 아치로 그렸다.
사진=kt 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