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고진영(24)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연속 노 보기 행진이 총 114홀까지 이어졌다.
고진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8번 홀까지 노 보기 플레이를 이어갔다.
고진영은 지난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대회에서 4라운드 내내 노 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하는 등 대회 직전까지 106홀 연속 노 보기 플레이를 했다. 그는 8홀을 추가하며 114홀 연속 노 보기 플레이 기록을 썼다.
하지만 9번 홀 숏퍼트가 홀컵을 빗나가면서 115홀 연속 노 보기 플레이가 무산됐다. 이날 고진영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25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선두와는 불과 4타 차이기에 충분히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
허미정(29)은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한나 그린(호주)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정은6(23)는 2타 뒤진 6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박성현(25)과 전영인(19) 5언더파 67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과 이미향(26), 이미림(29)은 4언더파 68타 공동 2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고진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8번 홀까지 노 보기 플레이를 이어갔다.
고진영은 지난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대회에서 4라운드 내내 노 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하는 등 대회 직전까지 106홀 연속 노 보기 플레이를 했다. 그는 8홀을 추가하며 114홀 연속 노 보기 플레이 기록을 썼다.
하지만 9번 홀 숏퍼트가 홀컵을 빗나가면서 115홀 연속 노 보기 플레이가 무산됐다. 이날 고진영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25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선두와는 불과 4타 차이기에 충분히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
허미정(29)은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한나 그린(호주)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정은6(23)는 2타 뒤진 6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박성현(25)과 전영인(19) 5언더파 67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과 이미향(26), 이미림(29)은 4언더파 68타 공동 2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