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허윤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오프너 양현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밝혔다.
키움은 30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안방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이날 경기에 나서는 첫 번째 투수로 양현을 선택했다.
장 감독은 전날 오프너 카드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장 감독은 “경기를 잡기 위해선 초반 분위기가 중요하다. 그동안 김선기가 잘 던져줬지만 최근에는 초반 실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오프너로 등판하는 양현에 대해 “이닝 수보다는 투구 수 30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지난달 7일 롯데전에서 오프너로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던 양현의 활약을 떠올리며 “당시 3이닝 투구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2이닝 정도만 막아서 초반 분위기를 잡을 수 있다면 충분하다. 불펜으로도 활용할 선수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기용할 생각은 없다”며 양현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어 양현 이후의 계획에는 “윤영삼, 김동준, 김선기 중 한 명을 선택해 기용할 것이다”라며 양현의 뒤를 이어 던질 두 번째 등판 투수 후보를 밝혔다.
장 감독은 앞으로 오프너 등판에 대해 “양현을 계속 오프너로 기용하진 않을 것이다. 맞붙는 팀과의 상대성과 일주일 내의 투구 여부 등을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상황에 따라 오프너로 나설 투수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키움은 30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안방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이날 경기에 나서는 첫 번째 투수로 양현을 선택했다.
장 감독은 전날 오프너 카드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장 감독은 “경기를 잡기 위해선 초반 분위기가 중요하다. 그동안 김선기가 잘 던져줬지만 최근에는 초반 실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오프너로 등판하는 양현에 대해 “이닝 수보다는 투구 수 30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지난달 7일 롯데전에서 오프너로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던 양현의 활약을 떠올리며 “당시 3이닝 투구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2이닝 정도만 막아서 초반 분위기를 잡을 수 있다면 충분하다. 불펜으로도 활용할 선수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기용할 생각은 없다”며 양현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어 양현 이후의 계획에는 “윤영삼, 김동준, 김선기 중 한 명을 선택해 기용할 것이다”라며 양현의 뒤를 이어 던질 두 번째 등판 투수 후보를 밝혔다.
장 감독은 앞으로 오프너 등판에 대해 “양현을 계속 오프너로 기용하진 않을 것이다. 맞붙는 팀과의 상대성과 일주일 내의 투구 여부 등을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상황에 따라 오프너로 나설 투수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