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두 번째 이글은 행운이 따랐다.” 박성현(26)이 한 라운드에 이글을 두 번 뽑아내는 절정의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을 2개나 잡는 맹타를 속에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였다. 그는 파5의 7, 10번 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친 박성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 한나 그린(호주)을 5타 차로 추격했다.
경기 후 박성현은 LPGA와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샷이나 퍼트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한 뒤 ”후반 홀에 또 이글 나온 것은 행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은 포틀랜드에서 경기하는 것이 처음이다. 그는 “포틀랜드는 처음이다. 날씨가 좋고 코스 상태도 좋다”면서 “그린이 빨라서 첫날 놀랐다. 전체적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컨디션이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그는 “2라운드 동안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결과에 흡족한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지난주의 아쉬운 부분은 이번에 더 잘해보고 싶다. 남은 2일 더 잘하겠다”며 직전 대회인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공동 20위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을 2개나 잡는 맹타를 속에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였다. 그는 파5의 7, 10번 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친 박성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 한나 그린(호주)을 5타 차로 추격했다.
경기 후 박성현은 LPGA와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샷이나 퍼트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한 뒤 ”후반 홀에 또 이글 나온 것은 행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은 포틀랜드에서 경기하는 것이 처음이다. 그는 “포틀랜드는 처음이다. 날씨가 좋고 코스 상태도 좋다”면서 “그린이 빨라서 첫날 놀랐다. 전체적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컨디션이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그는 “2라운드 동안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결과에 흡족한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지난주의 아쉬운 부분은 이번에 더 잘해보고 싶다. 남은 2일 더 잘하겠다”며 직전 대회인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공동 20위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