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넬리 코다(21, 미국)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코다는 지난달 31일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7야드)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19(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3억 5,000만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실력파인 코다는 이날 버디 6개를 잡았다. 1~3번 홀, 15~16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했다. 그러나 17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로 2타를 잃으며 4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그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소이(25, 피엔에스창호)를 2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가 됐다.
코다는 “오늘 괜찮은 플레이 했다. 17번 홀에서 더블 보기 나온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오늘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 모두 좋았다.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한국 기업의 후원을 받는 코다는 “다른 몇몇 선수들도 후원받은 경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신인 시절부터 믿고 후원해준 한화에 감사하다”며 자신을 지원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코다는 LPGA 투어에서 많은 한국 선수들을 상대하고 있다. 그는 “플레이는 인상적이다. 러프도 깊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잘하는 것을 보면 정말 놀랍다. 샷은 똑바로 치고 퍼트도 정말 잘한다”고 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코다는 1일 열리는 4라운드에서 1위를 지키면 우승을 하게 된다. 2015년 노무라 하루 이후 4년 만에 KLPGA 투어를 우승한 외국인 선수가 된다. 횟수로는 11번째다.
그는 “1라운드부터 오늘까지 힘들었다. 내일도 힘들 거라 예상하지만, 될 수 있는 한 페어웨이와 그린을 잘 지켜서 기회를 많이 만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로 생각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KLPGA
코다는 지난달 31일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7야드)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19(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3억 5,000만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실력파인 코다는 이날 버디 6개를 잡았다. 1~3번 홀, 15~16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했다. 그러나 17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로 2타를 잃으며 4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그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소이(25, 피엔에스창호)를 2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가 됐다.
코다는 “오늘 괜찮은 플레이 했다. 17번 홀에서 더블 보기 나온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오늘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 모두 좋았다.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한국 기업의 후원을 받는 코다는 “다른 몇몇 선수들도 후원받은 경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신인 시절부터 믿고 후원해준 한화에 감사하다”며 자신을 지원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코다는 LPGA 투어에서 많은 한국 선수들을 상대하고 있다. 그는 “플레이는 인상적이다. 러프도 깊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잘하는 것을 보면 정말 놀랍다. 샷은 똑바로 치고 퍼트도 정말 잘한다”고 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코다는 1일 열리는 4라운드에서 1위를 지키면 우승을 하게 된다. 2015년 노무라 하루 이후 4년 만에 KLPGA 투어를 우승한 외국인 선수가 된다. 횟수로는 11번째다.
그는 “1라운드부터 오늘까지 힘들었다. 내일도 힘들 거라 예상하지만, 될 수 있는 한 페어웨이와 그린을 잘 지켜서 기회를 많이 만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로 생각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