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재미교포 노예림(18)의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노예림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를 하며 1타를 줄였다.
그는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했고 한나 그린(호주)에 1타가 뒤지며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노예림은 전날 무려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로렐 킨(2000년), 브룩 헨더슨(2015년)에 이어 3번째. 로 월요예선을 거쳐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보기를 하며 흔들렸다.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했지만 6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7, 12, 14번 홀에서 버디를 이어가며 그린을 3타 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16, 18번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하며 타수를 잃었다. 반면 그린은 15, 17번 홀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결국 노예림은 우세한 상황을 지키지 못하고 1타가 뒤지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정은6(23), 김세영(26), 허미정(30)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예림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를 하며 1타를 줄였다.
그는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했고 한나 그린(호주)에 1타가 뒤지며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했지만 6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7, 12, 14번 홀에서 버디를 이어가며 그린을 3타 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16, 18번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하며 타수를 잃었다. 반면 그린은 15, 17번 홀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결국 노예림은 우세한 상황을 지키지 못하고 1타가 뒤지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정은6(23), 김세영(26), 허미정(30)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