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가을 사나이' 박정권이 화끈한 복귀전을 치렀다.
박정권은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홈팬들과 만났다. 박정권은 지난 7월 이후 다시 돌아온 안방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가을이 왔음을 알렸다.
SK는 3-1로 앞선 6회 선두 타자 로맥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김창평이 희생 번트로 1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중요한 순간 SK의 선택은 박정권이었다.
홈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타석에 들어선 박정권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박정권은 장현식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향하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박정권은 대주자 채현우와 교체되며 팬들의 박수 속에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사진=뉴시스
박정권은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홈팬들과 만났다. 박정권은 지난 7월 이후 다시 돌아온 안방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가을이 왔음을 알렸다.
SK는 3-1로 앞선 6회 선두 타자 로맥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김창평이 희생 번트로 1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중요한 순간 SK의 선택은 박정권이었다.
홈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타석에 들어선 박정권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박정권은 장현식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향하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박정권은 대주자 채현우와 교체되며 팬들의 박수 속에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