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운명의 한일전, 양국 18세 이하 대표팀이 선발 투수를 확정했다. 최고 우완 기대주를 가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6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제29회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 일본과 슈퍼라운드 2차전 선발 투수로 소형준을 내세운다.
소형준은 2020 kt 위즈 1차지명을 받았고, 유신고의 역대 첫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5일 한국 대표팀은 대만과 경기를 2-7로 지면서 남은 일본, 미국과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성열 감독은 일찌감치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울 것을 예고했다.
일본은 슈퍼라운드에서야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받은 사사키 로키, 오쿠가와 야스노부의 베일을 벗기기 시작했다. 5일 캐나다와 경기는 오쿠가와가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8개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은 소형준이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가운데, 이주형(우익수)~김지찬(2루수)이 테이블 세터를 맡고, 박주홍(좌익수)~장재영(1루수)~남지민(지명타자)가 클린업 트리오, 그리고 하위 타순은 신준우(3루수)~박민(유격수)~강현우(포수)~박시원(중견수)이 맡는다.
다수 일본 언론이 예상한 대로 한국과 경기는 사사키가 나선다. 나가타 유지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을 모리 케이토(중견수)~다테오카 류세이(유격수)~니라사와 유야(1루수)~이시카와 다카야(3루수)~니시 준야(우익수)~미야기 히로시(좌익수)~엔도 조(지명타자)~미즈카미 케이(포수)~사카시타 쇼마(2루수) 순으로 짰다.
사진=일본 야구대표팀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1
한국은 6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제29회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 일본과 슈퍼라운드 2차전 선발 투수로 소형준을 내세운다.
소형준은 2020 kt 위즈 1차지명을 받았고, 유신고의 역대 첫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5일 한국 대표팀은 대만과 경기를 2-7로 지면서 남은 일본, 미국과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성열 감독은 일찌감치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울 것을 예고했다.
일본은 슈퍼라운드에서야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받은 사사키 로키, 오쿠가와 야스노부의 베일을 벗기기 시작했다. 5일 캐나다와 경기는 오쿠가와가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8개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은 소형준이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가운데, 이주형(우익수)~김지찬(2루수)이 테이블 세터를 맡고, 박주홍(좌익수)~장재영(1루수)~남지민(지명타자)가 클린업 트리오, 그리고 하위 타순은 신준우(3루수)~박민(유격수)~강현우(포수)~박시원(중견수)이 맡는다.
다수 일본 언론이 예상한 대로 한국과 경기는 사사키가 나선다. 나가타 유지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을 모리 케이토(중견수)~다테오카 류세이(유격수)~니라사와 유야(1루수)~이시카와 다카야(3루수)~니시 준야(우익수)~미야기 히로시(좌익수)~엔도 조(지명타자)~미즈카미 케이(포수)~사카시타 쇼마(2루수) 순으로 짰다.
사진=일본 야구대표팀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