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3일 故 최동원 8주기 추모 헌화식 연다
입력 : 2019.09.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SK와 홈경기에 앞서 고(故)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8주기 추모 헌화식을 갖는다.

헌화식은 12시 30분 사직야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린다. 故 최동원 전 감독의 모친 김정자 여사와 롯데 김종인 대표이사, 성민규 단장, 공필성 감독대행 그리고 주장 민병헌이 참석한다.



롯데 선수단은 이날 故 최동원 전 감독이 활약할 당시 입었던 챔피언 홈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날 입은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경매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에는 현재 롯데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행 중인 故 최동원 전 감독 관련 사연 공모에서 선정된 팬이 나설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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