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랭킹 1위 신지애(31, 스리본드)가 버디 쇼를 펼치며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신지애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 컨트리클럽(파72/6437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데상트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날 신지애는 버디 11개를 잡는 절정의 샷을 선보였다. 특히 13번 홀 보기 뒤 14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다섯 홀을 모두 버디로 마무리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 15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코니카 미놀타 컵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한 주 만에 제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친 이지희(40)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배희경(27)은 4언더파 68타 공동 5위, 이민영(27, 한화큐셀)은 3언더파 69타 공동 8위로 시작했다. 반면 이보미(31, 노부타그룹)는 1오버파 73타 공동 52위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최 측 초청으로 JLPGA 투어 무대를 처음 밟은 노예림(18)은 2오버파 74타 공동 73위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지애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 컨트리클럽(파72/6437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데상트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날 신지애는 버디 11개를 잡는 절정의 샷을 선보였다. 특히 13번 홀 보기 뒤 14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다섯 홀을 모두 버디로 마무리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 15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코니카 미놀타 컵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한 주 만에 제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친 이지희(40)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배희경(27)은 4언더파 68타 공동 5위, 이민영(27, 한화큐셀)은 3언더파 69타 공동 8위로 시작했다. 반면 이보미(31, 노부타그룹)는 1오버파 73타 공동 52위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최 측 초청으로 JLPGA 투어 무대를 처음 밟은 노예림(18)은 2오버파 74타 공동 73위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