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22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kt(수원kt위즈파크), NC-롯데(사직), SK-한화의 더블헤더 1, 2차전(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이 모두 비 때문에 취소됐다.
NC와 롯데의 경기는 23일 오후 6시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리며, 수원과 대전 경기는 추후에 편성된다.
KBO는 올 시즌 잔여경기 일정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때 잔여경기 일정이 결정된 이후에도 가을 태풍 탓에 19경기나 우천 순연 경기가 발생하면서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10월 1일 이후에야 끝나게 됐다.
22일 더블헤더가 모두 순연된 선두 SK는 일정상 큰 타격을 입었다. 2위 두산이 턱밑까지 추격해오는 가운데 이날 한화전에서 기용하려던 선발 로테이션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또한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포스트시즌 탈락팀 선수 중심으로 먼저 소집해 훈련을 하려던 일정을 다시 손봐야 하는 상황이다. 프리미어12 예선이 11월 6일부터 열리는데, 최악의 경우 대회 직전에야 합류할 수 있는 선수도 생길 수 있다.
사진=뉴시스
NC와 롯데의 경기는 23일 오후 6시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리며, 수원과 대전 경기는 추후에 편성된다.
KBO는 올 시즌 잔여경기 일정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때 잔여경기 일정이 결정된 이후에도 가을 태풍 탓에 19경기나 우천 순연 경기가 발생하면서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10월 1일 이후에야 끝나게 됐다.
22일 더블헤더가 모두 순연된 선두 SK는 일정상 큰 타격을 입었다. 2위 두산이 턱밑까지 추격해오는 가운데 이날 한화전에서 기용하려던 선발 로테이션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또한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포스트시즌 탈락팀 선수 중심으로 먼저 소집해 훈련을 하려던 일정을 다시 손봐야 하는 상황이다. 프리미어12 예선이 11월 6일부터 열리는데, 최악의 경우 대회 직전에야 합류할 수 있는 선수도 생길 수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