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배선우(25, 삼천리)가 시즌 2번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배선우는 27일 일본 미야기현 리후 골프클럽(파72/6,505야드)에서 열린 미야기TV컵 던롭 여자오픈 1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다.
이날 배선우는 후반에만 버디 5개를 잡는 정교한 샷을 보인 끝에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서며 1라운드를 마쳤다.
배선우는 지난 8월 홋카이도 메이지 컵 우승으로 JLPGA 진출 후 첫 우승을 맛봤다. 하지만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는 톱10 진입에 모두 실패하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그는 이번 대회를 선두로 시작한 만큼 부진을 털고 시즌 2번째 승리를 노리게 됐다.
배선우 외에는 1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이룬 한국 선수는 없었다. 이나리(31, 골프5)가 1언더파 71타 공동 12위로 배선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JLPGA 상금랭킹 1위 신지애(31, 스리본드)는 1오버파 73타 공동 34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신지애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 등극을 노리는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2오버파 74타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선우는 27일 일본 미야기현 리후 골프클럽(파72/6,505야드)에서 열린 미야기TV컵 던롭 여자오픈 1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다.
이날 배선우는 후반에만 버디 5개를 잡는 정교한 샷을 보인 끝에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서며 1라운드를 마쳤다.
배선우는 지난 8월 홋카이도 메이지 컵 우승으로 JLPGA 진출 후 첫 우승을 맛봤다. 하지만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는 톱10 진입에 모두 실패하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그는 이번 대회를 선두로 시작한 만큼 부진을 털고 시즌 2번째 승리를 노리게 됐다.
배선우 외에는 1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이룬 한국 선수는 없었다. 이나리(31, 골프5)가 1언더파 71타 공동 12위로 배선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JLPGA 상금랭킹 1위 신지애(31, 스리본드)는 1오버파 73타 공동 34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신지애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 등극을 노리는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2오버파 74타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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