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공동 선두로 시작한 박성현(26, 솔레어)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박성현은 10일 여주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날 박성현은 1~2번 홀을 시작으로 4~5번 홀과 8~9번 홀 등 3차례 2연속 버디를 했으나 7, 12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4타를 줄였다. 그는 최혜진(20, 롯데), 류현지(21, 휴온스)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박성현은 2016년 K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렸으나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서 국내 무대 우승이 멈췄다.
박성현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았다. 샷이 조금 흔들린 홀에서는 파 세이브로 잘 막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내일은 더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24, 하이트진로)과 대회에 나선 박성현은 “진영이와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특별히 국내대회라고 부담감이 생기지는 않는다”며 모처럼의 국내 대회였지만 크게 다른 느낌은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4라운드 경기에서는 첫날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3라운드부터는 더욱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 집중해서 경기할 것이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더욱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KLPGA
박성현은 10일 여주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날 박성현은 1~2번 홀을 시작으로 4~5번 홀과 8~9번 홀 등 3차례 2연속 버디를 했으나 7, 12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4타를 줄였다. 그는 최혜진(20, 롯데), 류현지(21, 휴온스)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박성현은 2016년 K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렸으나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서 국내 무대 우승이 멈췄다.
박성현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았다. 샷이 조금 흔들린 홀에서는 파 세이브로 잘 막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내일은 더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24, 하이트진로)과 대회에 나선 박성현은 “진영이와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특별히 국내대회라고 부담감이 생기지는 않는다”며 모처럼의 국내 대회였지만 크게 다른 느낌은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4라운드 경기에서는 첫날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3라운드부터는 더욱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 집중해서 경기할 것이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더욱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