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황아름(32)이 올해 첫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승리를 차지했다.
황아름은 지난 13일 일본 시즈오카현 토메이 컨트리클럽(72홀/6,572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00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인해 27홀로 축소 운영됐다. 이날 열렸던 2라운드는 9개 홀만 진행됐고,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친 황아름은 1타를 더 줄이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황아름은 “올해는 우승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시즌 내내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해에만 3승을 하는 등 지난해까지 JLPGA 투어 4승을 올렸지만, 올해는 이번 대회 전까지 3위를 두 차례 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첫 승과 J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황아름은 “2주 전부터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내 스윙을 되찾았다”며 스윙 개선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황아름은 지난 13일 일본 시즈오카현 토메이 컨트리클럽(72홀/6,572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00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인해 27홀로 축소 운영됐다. 이날 열렸던 2라운드는 9개 홀만 진행됐고,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친 황아름은 1타를 더 줄이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황아름은 “올해는 우승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시즌 내내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해에만 3승을 하는 등 지난해까지 JLPGA 투어 4승을 올렸지만, 올해는 이번 대회 전까지 3위를 두 차례 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첫 승과 J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황아름은 “2주 전부터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내 스윙을 되찾았다”며 스윙 개선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