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 K-랭킹 2위로 상승… 선두 최혜진과 2.6749점 차
입력 : 2019.10.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슈퍼루키’ 조아연(19, 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랭킹 2위로 올라섰다.

14일 발표된 2019년 41주 차 K-랭킹에서 조아연은 랭킹 포인트 9.7242점으로 이다연(22, 메디힐)을 제치고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지난 13일 끝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순위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선두는 여전히 최혜진(20, 롯데)이었다. 최혜진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하며 38.5000점을 획득, 랭킹 포인트가 12.3991점이 됐다. 조아연과의 격차는 2.6749점이었다. 최혜진은 21주 연속 K-랭킹 1위를 차지했다.

4~6위는 전주와 변함없이 장하나, 조정민(25, 문영그룹), 이소영이 자리했다. 박민지는 8위에서 7위로 1계단 상승했다.

대상포인트 1위는 최혜진, 신인상포인트 1위는 조아연이 이어갔다. 최혜진은 10억 1,639만 2,080원의 누적 상금으로 상금 1위를 굳건히 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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