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루키 임희정(19, 한화큐셀)이 올해 마지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임희정은 20일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으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한 임희정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박민지(21, NH투자증권), 이다연(22, 메디힐)에게 2타 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희정은 지난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에서 데뷔 승을 올리더니 지난 9월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 우승으로 2승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에 시즌 3승을 기록했다. 8월부터 매달 하나씩 우승을 하며 시즌 3승으로 다승 1위인 4승의 최혜진(20, 롯데)의 뒤를 이었다.
또한 임희정은 루키 시즌에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영광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임희정은 이날 전반 9번 홀까지 파 세이브를 했다. 그러나 10,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추격 그룹과의 타수를 벌리면서 우승했다.
박민지는 버디 5개를 잡으며 분전했으나 보기 2개에 발목 잡혔다. 이다연도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임희정을 추격하는 데 실패했다.
사진=KLPGA
임희정은 20일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으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한 임희정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박민지(21, NH투자증권), 이다연(22, 메디힐)에게 2타 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희정은 지난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에서 데뷔 승을 올리더니 지난 9월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 우승으로 2승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에 시즌 3승을 기록했다. 8월부터 매달 하나씩 우승을 하며 시즌 3승으로 다승 1위인 4승의 최혜진(20, 롯데)의 뒤를 이었다.
또한 임희정은 루키 시즌에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영광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임희정은 이날 전반 9번 홀까지 파 세이브를 했다. 그러나 10,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추격 그룹과의 타수를 벌리면서 우승했다.
박민지는 버디 5개를 잡으며 분전했으나 보기 2개에 발목 잡혔다. 이다연도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임희정을 추격하는 데 실패했다.
사진=KLPGA